‘마녀사냥’ 하석진, “홍석천이 출연 추천했다. 메인작가가 팬이라면서…”

입력 2014-06-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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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하석진

▲하석진(사진=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마녀사냥’ 하석진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그린 라이트를 켜줘’ 코너에는 배우 하석진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네 명 MC의 팬이라며 “꼭 한번 ‘마녀사냥’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마녀사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하석진은 “주말에 홍석천 씨 가게에서 낮술을 먹은 적이 있다. 정신을 차려보니 휴대폰 액정에는 금이 가 있더라”면서 “석천이 형이 문자를 보냈더라. ‘메인 작가가 너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또한 하석진은 이날 ‘마녀사냥’의 공식질문에 낮이밤져라고 대답하면서 “사실 밤엔 좀 약해요”라고 수줍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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