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추적일지’, NG모음부터 윤상현ㆍ이준의 색다른 모습까지

입력 2014-06-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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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특집 프로그램(사진=CJ E&M)

‘갑동이’ 특집 프로그램이 시청자와 만난다.

지난 21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제작 뒷이야기를 담아낸 ‘갑동이 추적일지’가 오는 27일 전파를 탄다.

‘갑동이 추적일지’에서는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5개월간의 대장정과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다. 또 윤상현, 김민정, 이준, 김지원 등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명장면과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한 느낌과 소감, 상대배우들과의 연기호흡 등 그간 들을 수 없었던 볼거리와 이야기들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만장일치로 윤상현을 분위기 메이커로 꼽을 만큼 촬영장에서 특유의 에너지로 분위기를 늘 유쾌하게 만든 윤상현의 모습들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윤상현은 갑동이로 오인 당하고 자살한 아버지에 대한 슬픔과 갑동이에 대한 분노로 살아가는 형사 하무염 역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소화해내며 극을 이끌었다. 본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윤상현의 색다른 모습이 표출된다.

‘갑동이 카피캣’인 사이코패스 류태오 역을 맡아 광기어린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돌’의 한계를 뛰어 넘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이준의 몸을 사리지 않았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배우들 조차도 ‘진짜 갑동이’가 누구인지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긴장감을 고조시킨 ‘휘파람’ 소리와 갑동이 사건의 표식이었던 ‘낚시매듭’의 비밀, 빼놓을 수 없는 ‘NG’ 모음 등 풍성한 볼거리가 찾아간다.

한편 ‘갑동이’ 후속작으로는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주연의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이 7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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