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 목동 2호점 오픈

입력 2014-06-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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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대 합리적인 가격과 제철 식재료, 한식문화공간의 리딩 브랜드로 나서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은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의 두 번째 매장을 서울 목동에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왕의 이야기가 담긴 팔도진미 한식 샐러드바’ 콘셉트의 자연별곡은 이랜드그룹이 10여년간 운영해 온 한식 브랜드의 경영 노하우를 담았다.

1만원대로 즐기는 합리적인 가격정책과 한국적 요소를 강조한 매장 인테리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경쟁력으로 주부들과 젊은 여성, 가족단위 고객 등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분당 미금에 개점한 1호점에는 두 달 만에 하루 평균 15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특별메뉴로 왕의 수라상에 올랐던 된장 맥적구이와 고추장 제육구이 등 7가지 고기류가 있으며 강원도식 두부보쌈, 남도식 떡갈비, 부산식 유부전골 등을 맛볼 수 있다. 또 해물파전 등 현장에서 바로 조리해주는 7가지 ‘라이브존’이 구성되어 있어 즉석에서 따뜻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디저트존도 갖췄다. 특히 ‘팥죽퐁듀 DIY존’이 인기다.

이랜드 관계자는 “연내 10개 매장을 추가 오픈 할 예정으로 본격 한식 샐러드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며 “업계 최초 조기 오픈제를 시행 중인 자연별곡은 웰빙 한식 샐러드바를 새로운 외식업계 트렌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별곡은 이번 목동점 오픈을 기념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항아리에 포장된 국내산 잡곡 5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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