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어린이병원 이대열 원장 ‘소아당뇨 대상’ 수상

입력 2014-06-27 15: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뉴시스
전북대학교병원은 어린이병원 이대열 원장이 ‘제1회 소아당뇨 대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원장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주최로 지난 21일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 ‘제5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 대축제’에서 어린이병원 이대열 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인 ‘제1회 소아당뇨 대상’을 수상했다.

소아당뇨의 날은 소아당뇨의 위험성과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정기념일로 확정돼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표창인 소아당뇨 대상을 선정하게 됐다.

이대열 원장은 지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40여 년간 소아당뇨 환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아당뇨 대상의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40여 년 동안 아픈 아이들을 위해 힘쓰셨던 모든 분들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