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7월 결혼 '품절남 합류'...예비신부와 6년 열애, 누군지 보니…

입력 2014-06-27 15:1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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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사진=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26·볼턴 원더러스)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7일 한 매체는 이청용이 오는 7월 27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신부는 지난 2008년부터 교제한 동갑내기 여성으로 이청용의 중학교 동창 여자친구다. 두 사람은 6년여간의 긴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청용과 예비신부는 결혼식을 위한 계약과 제반 준비 등을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청용의 결혼 소식에 축구팬들은 "이청용, 대표팀 동료이자 절친인 구자철과 기성용의 뒤를 이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는군요", "이청용, 어쨌든 축하하고 잘 살아라", "이청용 활발하고 골키핑 좋았지만 그게 다였어. 결혼 축하", "이청용!축하드려요 행복하시고 앞으로 더 멋진모습 기대할게요", "이청용 결혼 축하, 이청용한테 기대한건 번뜩이는 킬패스인데 이번대회서는 하나를 못 본거 같네 그냥 열심히만 뛰던데", "축하드려요!!! 이청용 선수 고생하셨어요"라며 축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