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설리, 예정대로 3집 앨범으로 7월7일 컴백…최자 스캔들 영향 없어

입력 2014-06-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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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설리(사진 = 디마코)

그룹 에프엑스가 최근 불거진 멤버 설리의 스캔들에도 컴백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에프엑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엑스가 다음달 7일 정규 3집 앨범 ‘레드 라이트(Red Ligh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설리는 최근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의 지갑 분실로 인해 최자와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공개된 지갑에는 최자와 설리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이 담겨 있어 지난해부터 제기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에프엑스의 이번 음반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핑크 테이프(Pink Tape)’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컴백 발표와 함께 멤버 크리스탈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에프엑스는 크리스탈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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