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한국게임학회와 숭실대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이 26일 숭실대 벤처관 309호에서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포럼에는 게임업계 전문가, 학계 교수, 관련 기관, 언론사, 게임에 관심있는 일반 참가자 등이 모여 대한민국 게임 포럼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패널 토론했다. 또 ‘스마트 시대의 게임 이슈’를 주제로 한 키노트 및 주제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재홍 한국게임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게임산업이 국제적 경쟁력 있는 대표적 문화컨텐츠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는 제1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이 되길 기대하며 첫장을 연다”라고 밝혔다.
홍상표 한국콘텐츠 진흥원장은 “오늘 포럼이 게임산업의 자아상, 즉 우리 게임 산업의 현실을 냉정히 판단, 미래를 모색하는 담론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게임 산업 도약의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