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미국ㆍ독일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토마스 뮐러(25ㆍ바이에른 뮌헨)가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ㆍMOM)’로 선정됐다.
토마스 뮐러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예선 3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결승골을 터트렸다.
뮐러는 후반 10분 미국 페널티박스 왼쪽 외곽에서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17일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터진 해트트릭(1경기 3골) 이후 첫 골이었다. 이번 월드컵 개인 통산 4골로 득점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네티즌은 “미국ㆍ독일전 토마스 뮐러, 멋진 활약이었다” “미국ㆍ독일전 토마스 뮐러, 16강전도 기대된다” “미국ㆍ독일전 토마스 뮐러, 득점왕 향해 순항 중” “미국ㆍ독일전 토마스 뮐러, 2회 연속 득점왕 도전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