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가애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KBS 가애란 아나운서가 화제다.
해피투게더3’ 박명수가 가애란과 허경환의 사랑을 응원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출연과 함께 화제가 됐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출연진들의 환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가애란 아나운서와 허경환의 사랑을 응원했다. 방송은 유재석에 이은 제2의 아나운서 개그맨 커플 탄생 분위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이미 타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이 두터운 것. 이 같은 허경환의 반응을 신봉선이 폭로하자, 박명수는 “제 2의 아나운서와 개그맨 커플이 탄생하는거냐”고 말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1982년생으로 숙명여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해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이후 KBS1 '남북의 창', '국악한마당' 등을 거쳐 '6시 내고향' 등을 진행했다.
또 가애란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부터 방송해온 KBS News '가애란의 알약톡톡'의 시즌 2에도 출연했다. KBS 1라디오 '생방송 BGM 뉴스'에서도 태의경 아나운서와 함께 라디오를 진행한 바있다.
해피투게더 가애란 아나운서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가애란 아나운서 예능에 잘 적응하네" "해피투게더 가애란, 반듯한 이미지의 아나운서가 예능에 나오면 눈길을 끌게 돼있다" "해피투게더 가애란 아나운서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