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청첩장, 숨은 제작과정 보니… "고도의 기술과 소재+정밀한 수작업"

입력 2014-06-26 17:24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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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청첩장

(투비컴원)

'캡틴' 박지성 전 축구국가대표와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청첩장의 제작 과정이 시선을 끌고 있다.

기념카드 전문업체인 투비컴원은 25일 박지성 청첩장의 제작 후기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박지성 청첩장은 제작초기 부터 많은 고민과 시도를 거친 웨딩카드로 알려져 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 최고의 영예를 가진 박지성의 결혼을 '꿈의 구장'을 디자인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박지성 청첩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장인 '올드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영감을 얻어 팝업 형식으로 제작된 카드는 실제 경기장의 구조를 면밀히 분석한 뒤 수 차례의 구조적 실험을 거쳤다. 박지성 청첩장은 입체적 공간적 해석을 필요로하는 고도의 기술과 소재 정밀한 수작업을 통해 완성됐다고 투비컴원은 전했다.

#박지성 #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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