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사과 머리한 채 감사 인사… “감사의 사과 두 개 올립니다” 깜찍

입력 2014-06-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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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사진=박민우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박민우가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민우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1일’ 응원 감사해요. 팬분들께 감사의 사과 두 개 올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우는 머리를 올려 묶은 채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특히 올려 묶은 머리가 깜찍한 사과 모양이라 눈길을 끈다. 박민우의 흰 피부와 검정색 티셔츠는 한데 어울려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26일 공개된 케이윌의 신곡 ‘오늘부터 1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박민우는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 연인 연기를 펼쳐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오늘부터 1일’ 뮤직비디오는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고 싶은 평범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다. 한 여자 앞에 투명인간처럼 존재감 없는 남자가 한 여자에게 고백해 사랑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이 뮤직비디오는 예쁜 그림의 영화 같다. 특히 박민우와 소유의 키스나 백허그 등 러브 신이 눈길을 끈다.

박민우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를 통해 국민훈남으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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