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천이슬, 김재웅 핫팬츠 패션+수북한 다리털에 경악 "제모 좀 하길"

입력 2014-06-26 16:27

▲사진=올리브T

천이슬이 디자이너 김재웅의 핫팬츠 패션과 다리털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25일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김재웅은 짧은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김재웅은 "여름이니까 제모 좀 해야 할 것 같다"고 수북한 털을 자랑했고 천이슬은 경악했다.

천이슬과 황영롱은 제모 용품을 김재웅 다리에 붙이며 그의 제모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김재웅은 “안 아프겠지? 안 아플 거야. 너무 많이 붙인 거 아니야? 두려움이 몰려와”라며 걱정했다.

황영롱은 김재웅이 한눈을 파는 사이 털에 붙인 테이프를 뜯어냈고, 김재웅은 비명을 지르며 "나도 신경이 있는 사람이다. 쉬면서 해라. 준비할 시간을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셰어하우스’ 천이슬 김재웅 제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셰어하우스’ 천이슬 김재웅 제모, 충격받을만해" "'셰어하우스’ 천이슬 김재웅 제모, 어쩌면 좋아" "'셰어하우스’ 천이슬 김재웅 제모, 폭소 웃겨 죽을 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