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대신 노홍철 KSF 참가… 레이서 총 4명 출전

입력 2014-06-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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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멤버 네 명이 KSF에 출전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은 7월 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 참여한다. 경기 주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선수로 경기 참가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무한도전’의 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인 스피드레이서 특집 촬영 당시, 당초 유재석, 정준하, 하하, 길 등이 KSF에 출전하기로 예정됐었다. 하지만 길의 음주운전 파문으로 길의 빈 자리가 생겼고, 리를 노홍철이 대신 채우게 됐다.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원래 5월 16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행사가 7월로 연기됐다. KSF는 7월 4, 5, 6일 인천 송도와 전남 영암에서 진행되며, ‘무한도전’ 멤버들은 KSF를 위해 틈틈이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무한도전’ 멤버 네 명이 KSF에 출전한다”며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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