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이승기와 고아라의 러브라인에 가속도가 붙었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의 이승기와 고아라가 부쩍 발전된 러브라인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은대구(이승기)는 '빽여사 동영상' 사건의 피해자인 어수선(고아라)의 어머니(오영실)를 찾기 위해 애썼다. 또 그는 가해자인 유애연(문희경)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은대구는 이번 사고로 깊은 상처를 받게 된 어수선과 그의 어머니를 다방면으로 위로하며 한층 자상해진 면모를 보였다.
이어 26일 방송되는 ‘너포위’ 14부에서는 연인으로 위장해 수사를 하게 된 은대구와 어수선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14부 예고편에서는 '은어커플'의 키스신이 있을 것으로 예고된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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