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밸리, 자산가치 부각으로 '급등'

입력 2006-07-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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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밸리가 자산가치 부각과 실적 개선 전망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인프라밸리의 주가는 전일대비 9.64%(540원) 오른 6140원을 기록 중이다.

동양종금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인프라밸리가 지난해 1월 상장 이후 성장성 둔화를 경험하면서 큰폭의 주가하락을 경험했지만, 자산가치와 실적호전 등을 고려하면 현 주가수준은 매우 낮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인프라밸리의 순 현금보유액이 270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시가총액은 261억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1.1% 증가한 59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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