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평면특화 설계] 대우건설,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안방 부부욕실 한강조망 ‘로맨틱’

입력 2014-06-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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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북향 배치 한강인접프리미엄 살려… ‘상하부 이형 세대배치’ 채광조망 효율

대우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에는 한강조망 특화평면을 비롯한 다양한 평면이 적용됐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동 총 106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93㎡ 257가구, 101㎡ 805가구, 114㎡(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미사강변도시 최북단 한강 인접 단지로 한강 조망 측면에서 지구내 최고의 입지로 평가된다. 대우건설은 이런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이 단지에 특화평면을 도입했다.

전용면적 101㎡(E타입) 38가구에 적용되는 한강조망 특화평면은 한강이 접한 북쪽에 거실을 배치해 거실에 앉아서 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한강 남쪽변 아파트가 거실에서 한강을 바라보기 어려웠으나 이 평면은 ‘거실=남향’이라는 인식의 역발상으로 이를 극복했다. 거실은 북향이지만 주방과 방 3개가 남향에 위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도 충분히 확보된다.

안방에는 조망형 부부욕실이 적용된다. 한강 쪽으로 대형 창을 내고 그 앞에 욕조를 배치해 한강의 풍광을 바라보며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세대와 한강 사이에 다른 건물이 없는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을 가지고 있어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없다.

또한 이 평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아파트 최초로 ‘상하부 이형 세대배치’를 적용했다. 특화평면이 들어가는 라인에는 층수에 따른 채광과 조망의 차이를 고려해 10~28층에는 특화평면 세대가, 1~9층에는 거실 남향 세대가 배치된다. 상하부 세대의 방의 위치는 동일하지만 거실-주방 위치가 반대가 된다.

그밖에도 한강에 가장 인접한 4개동 최상층에는 전용면적 114㎡의 펜트하우스(총 4세대)가 들어간다. 타입에 따라 3~4면에 창을 배치해 개방감이 높으며 거실과 식당 공간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넓은 옥상 공간 이용이 자유로워 뛰어난 주변 자연환경을 마음껏 조망할 수 있다.

3면으로 창을 내어 그중 2개 면을 통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평면(101C타입)도 마련됐다.

일부 타입에는 평면선택옵션(확장시)을 선택할 수 있다. 101A 타입의 경우 주방 옆 작은방(침실4)를 활용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아빠의 아지트’, ‘우리가족 충전소’, ‘수납의 여왕’의 3가지 옵션에 따라 침실, 확장공간, 수납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바닥재도 온돌마루와 타일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101C 제외). 기본 적용되는 침실 붙박이장에 추가로 가구와 인테리어를 선택하는 생애주기별 선택옵션(유상)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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