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청순한 김소현 누구?…‘손예진 닮은꼴로 아이돌 인기’

입력 2014-06-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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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MBC ‘쇼! 음악중심’(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쇼 음악중심' 진행중인 김소현

아역 출신 김소현이 화제다.

김소현은 24일 김유정 김동현 곽동연 노태엽 등과 함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역배우 특집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아역배우 특집이라고 하지만 김소현은 청순한 외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아역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훌쩍 성장한 모습에 관심이 모아졌다.

1999년 생으로 올해 16세인 김소현은 2012년 MBC 인기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있다. 훤(김수현)의 정비 보경(김민서)을 맡아 김유정과 호흡을 맞추며 아역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첫 발을 내딛은 김소현은 ‘자명고’ ‘제빵왕 김탁구’ ‘짝패’ ‘빠담빠담’ 등에 출연해 왔으나 큰 이슈를 몰지는 못했다. 그러나 ‘해를 품은 달’로 눈길을 끌기 시작하더니 ‘보고싶다’로 ‘손예진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본격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아이리스2’ ‘너의 목소리가 들려’ ‘수상한 가정부’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대표 아역 스타로 발돋움 했다. 현재는 MBC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고 있어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증명한다.

한편 김소현은 최근 MBC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황신혜(오연수)의 어린 시절을 맡아 청순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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