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유정 "노태엽 열애? 코털보고 大실망…"

입력 2014-06-26 00:23

라디오스타 김유정 노태엽

(사진=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 김유정이 노태엽 코털 탓에 실망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이하 라디오스타) 25일 방송은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아역배우 출신의 10대 연기자 김유정, 노태엽, 김동현, 곽동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김유정과 노태엽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MC들은 “김유정이 노태엽과 같이 촬영하면서 실망한 적 있다더라. 코 밖으로 삐져나온 코털 때문에 굉장히 실망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 김유정 노태엽 코털 소식을 접한 시청자는 "라디오스타 김유정 노태엽 코털에 실망할 만하다" "라디오스타 김유정 노태엽 코털, 여자들이 나름 남자들 코털에 민감해" "라디오스타 김유정 노태엽, 좋은 관계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태엽은 “중학교 때 놀림도 많이 당했다. 친구들이 나를 보고 코를 가리키며 놀렸다. 코털 정리를 하지 않았는데 촬영하다보면 PD들이 가위를 가져와 정리해줬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유정, 노태엽, 김동현, 곽동연은 어른들은 모르는 발칙한 10대들의 연애담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