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표적, 이제 안방에서 본다…시선 압도하는 3명의 배우 주목

입력 2014-06-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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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류승룡 김성령 유준상

(사진=영화 스틸컷)

영화 표적 VOD 서비스 소식이 화제다. 개봉관 280만명 관객을 모은 표적은 김성령의 카리스마 연기, 유준상의 악역, 류승룡의 본격 액션 등이 주목받은 화제작이다.

표적은 25일부터 KT 올레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및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 인터넷 웹하드 곰TV 등에서 동시 서비스된다.

지난 4월 30일 개봉한 이후 2개월 만이다.

영화 ‘표적’은 류승룡 유준상 이진욱이 주연을 맡고 김성령 조여정 등이 출연했다.

영화를 위해 100일 넘게 몸만들기에 나섰던 주연 류승룡의 복근, 카리스마 넘치는 여형사 역할을 맡은 김성령, 악역으로 변신한 유준상 등이 새로운 볼거리다.

표적 VOD 서비스 실시 소식에 영화 팬들은 "표적 류승룡의 복근이 화제" "표적에서 김성령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압권" "유준상이 표적에서 악역을 맡았다는데 실감이 안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표적’은 지난 달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필름마켓을 통해 독일과 터키, 스위스, 중동, 남미 지역에 수출되기도 했다. 세월호 사고 여파로 280만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지만 사회적 상황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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