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남상미, 이준기에 "무뢰한을 닮았다" 까칠

입력 2014-06-25 22:59

▲2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남상미가 이준기와 재회에서 까칠함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는 박윤강(이준기)과 정수인(남상미)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조선총잡이'에서 윤강은 수인의 집에서 잠시 신세를 지게 됐다. 수인의 부모는 윤강과 윤강의 동생 연하(김현수)를 소개했고, 수인의 모친은 "너의 아버지 목숨을 구해주신 분의 자제들이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럼에도 수인은 자신의 방 근처에서 포착된 윤강을 향해 까칠함을 표출했다. 윤강은 수인에게 "혹시 우리 어디서 본 적 없나"라고 물었고, 수인은 윤강을 모른 체 하면서도 "제가 본 적 있는 무뢰한과 닮았다"라고 했다. 이에 윤강은 수인이 떠난 뒤 불쾌함을 내비쳤다.

'조선총잡이'를 접한 네티즌은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관계도 발전되는 건가", "'조선총잡이' 이준기, 기대되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와 잘 어울린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매력 있는 두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