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ㆍ배성재, 일본전에서 추가한 어록은?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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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정환 축구해설위원(왼쪽)과 SBS 배성재 캐스터(사진=MBC, SBS)

MBC 안정환 해설위원과 SBS 배성재 캐스터가 새로운 어록을 남겼다.

MBC 안정환 해설위원과 SBS 배성재 캐스터가 각각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일본와 콜롬비아의 경기 중계를 했다.

안정환 위원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4분 콜롬비아 제임스 로드리게스(AS 모나코)가 골을 터뜨리자 “이 선수의 골로 일본에게는 사요나라(일본의 작별인사말)를 외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각 배성재 아나운서는 “골문 앞에서 너무나 침착하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고 있는 콜롬비아 선수들이다”라며 재치있게 표현했다. 콜롬비아가 커피로 유명한 점을 이용한 것이다.

이날 일본은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1-4로 대패하며, 조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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