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이 25일 오전에 연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발대식 전경. 사진제공 한화손해보험
한화손보는 25일 서울 서소문 사옥에서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와 재난봉사단원 대표 50여명,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이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지난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안전한 서울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30개 지역단 단위로 자발적 의사를 가진 영업가족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재난봉사단을 구성했다.
재단봉사단은 앞으로 일선 소방서의 소방대원들을 통해 생활안전과 관련한 기초소양을 주기적으로 학습하고 고객들을 만날 때마다 안전지식을 전파할 예정이다.
각 지역별로 구성된 일반 및 전문 재난봉사단은 재난사고 발생 시 잔존물 제거 및 청소, 기초생필품 지원, 재해 현장의 안정화를 위한 각종 지원 활동과 재난 현장에서의 보상처리 방법, 잔존물 처리방법 안내 및 건강 상담 등의 봉사활동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