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앤컴퍼니, 뮤지컬 '위키드' 한국어 초연 종연일 확정

입력 2014-06-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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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사진=설앤컴퍼니)

뮤지컬 '위키드'의 한국어 초연 폐막 날짜가 정해졌다.

설앤컴퍼니 관계자는 25일 "뮤지컬 '위키드'의 종연일이 오는 10월 5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위키드'는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국내 한국어 초연을 가진 이래, 종연일을 정하지 않고 오픈런 방식으로 7개월 간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위키드' 한국어 공연은 오리지널 그대로의 스케일과 볼거리,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연기로 지난 연말뿐 아니라 뮤지컬 시장 최대 비수기 시즌으로 불리는 1월~3월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해왔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바꾼 '위키드'는 개막공연부터 참여했던 옥주현, 정선아가 최근 작별 무대를 가진 후, 김선영, 김소현이 합류해 박혜나, 김보경, 이지훈, 조상웅과 함께 공연을 꾸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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