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이영자가 오만석의 집에서 의아한 사진을 포착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MC를 맡게된 오만석과 이영자 특집 '택시의 탄생 편'이 꾸려졌다.
오만석은 이날 ‘택시’에서 딸 영주양과 함께 살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했다. 이영자는 오만석의 집을 둘러보던 도중, 딸 영주양의 각종 사진이 있는 액자를 들여다봤다. 이어 이영자는 “지금 사귀고 계신 여자분인지?”라며 “아니, 다 가족 사진인데”라며 한 사진을 가리켜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오만석은 폭소를 터뜨리며 “제 사진이다. 팬 분이 그려주셨다. 뮤지컬 ‘헤드윅’의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오만석의 말을 들은 이영자는 “이게 (오)만석씨에요?”라며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만석은 2012년 뮤지컬 ‘헤드윅’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