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딸 열흘 만에 봤다"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

(사진 = E채널)

개그맨 신동엽이 “열흘 만에 딸을 만났다”고 밝혔다.

25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 당시 김태현은 “신동엽이 그렇게는 안보이지만 가정적이더라. 얼마 전 딸과 초밥을 먹은 이야기를 하는데 따뜻해 보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딸의 이야기에 쑥스러워하더니 “사실 그게 열흘 만에 본 것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이 “딸이 아빠인 줄은 아느냐?”고 묻자 신동엽은 “물론이다. TV를 보며 ‘저게 아빠다. 잘 해야 한다’라고 가르친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구냐 넌’을 주제로 기자의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65회는 25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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