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부제철, 인천공장 등 매각 무산 소식에 급락

입력 2014-06-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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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이 신용등급 강등과 매각 무산이라는 악재에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일 대비 11.51%(240원) 내린 1845원으로 거래중이다. 현대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나오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전일 동부그룹 구조조정의 장기화와 커진 차환 부담을 반영해 동부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내렸다.

같은 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장 마감 후에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동부 패키지의 인수 검토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동부제철 매각이 불발되면서 동부제철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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