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5일 서흥에 대해 안정적으로 고성장을 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제시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한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최근 5년간 20% 수준의 고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삶의 질 개선과 질병 예방 차원에서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2%, 32.2% 증가한 790억원, 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하드캡슐 사업부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마진 개선이 예상되며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F&P사업부 마진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어 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