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아이폰6가 내달부터 대량생산에 앞서 시범생산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동시에 현행 아이폰5S와 아이폰6를 포개놓은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외신 등에 따르면 아이폰6는 내달부터 중국에서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최근 시범생산이 시작했다고 외신 들은 전했다.
관련 외신 등에 따르면 아이폰6는 현재 아이폰5S 화면 크기인 4인치보다 큰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로 나온다. 9월 중순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5.5인치 모델의 경우 4.7인치 모델과 시차를 두고 출시할 가능성이 대두됐지만 동시 출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포레스터리서치(Forrester Research)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중국에서 판매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40%가 5인치 이상이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대형 화면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최근 애플의 최대 하청업체인 폭스콘 중국 공장은 단일 채용 규모로는 최대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폭스콘의 신규 인력 채용이 차세대 아이폰 생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이폰6 추정모델과 아이폰5S 비교사진을 접한 애플팬들은 "아이폰6, 이제 서서히 겉모습이 공개되는 듯" "아이폰6 애플 팬들 애간장 태우면서 등장하네" "아이폰6 드디어 애플이 5인치대 아이폰 내세우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