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김민정 “결혼도 희생, 존경할 수 있는 남자 만나고파”[스타 인터뷰]

입력 2014-06-24 16:22수정 2014-06-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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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이성관을 공개했다.(사진=더 좋은 이엔티)

김민정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성관을 드러냈다. 김민정은 “편안한 사람이 좋다. 우선 대화와 소통이 돼야한다. 주변 언니들 이야기 들어보면, 대화가 안 될 때마다 부부가 멀어진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민정은 “(부부는) 끊임없이 소통 해야 한다. 저는 제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 그래야만 그 사람을 위해 아침밥을 차려줄 수 있다. 결혼도 희생인데, 제가 존경할 사람이 아니면 희생할 자신이 없다. 제가 존경할 사람을 만나서 사랑도 해드리고 희생도 감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21일 종영한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범인 ‘갑동이’의 피해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오마리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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