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기간 지나도 출장비 기술료 무상 지원
소니코리아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자사의 A/S 인원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는 ‘2006 수해지원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니 코리아는 이번 수해지원 특별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해 대책상황실을 설립하는 한편, 집중 수해 지역인 강원도, 서울, 경기 충청 지방 등에는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A/S 보상 기준도 수립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별 A/S 보상 기준에 따르면 보증기간 내에 있는 제품이 침수피해를 입었을 경우, 출장비, 기술료 및 부품비를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며, 보증 기간이 지난 제품이나 병행 수입품의 경우 출장비 및 기술료는 무상으로, 부품비는 50%만을 청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