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는 남자다’ 정규 편성 확정…‘라디오 스타’ 노릴까?

입력 2014-06-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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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지원 아나운서 트위터)
유재석 나는 남자다

KBS가 유재석을 내 걸고 다시 한 번 예능프로그램 승부수를 띄운다.

KBS는 24일 “유재석이 ‘나는 남자다’ 정규 편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나는 남자다’는 지난 4월 9일 방송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신개념 버라이어티 토크쇼를 표방한다. 당시 유재석의 4년 만에 새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컸다.

그러나 정규 편성한 ‘나는 남자다’의 편성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4월 9일 당시 함께 출연했던 노홍철과 임원희가 MC 군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정규 편성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유재석 나는 남자다 기대된다. 파일럿으로 방송 될 때 정말 재미있게 봐서 꼭 정규 편성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방송되면 라디오스타 위협할 것”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다 재미있다. 나는 남자다도 재미있을 듯”이라며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당시 4.1%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9%를 바짝 추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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