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알고보니 고 임윤택 유작...어떤가 보니...

입력 2014-06-24 11:21수정 2014-06-24 11:30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사진=kbs2 두드림

울랄라세션ㆍ아이유 듀엣이 화제다.

울랄라세션과 아이유가 오는 30일 발표되는 최갑원 프로듀서의 프로젝트 '더 리릭스(The Lyrics)'의 다섯 번째 작품 '애타는 마음'에서 듀엣을 선보였다. 최원갑 프로듀서는 가수 거미, 휘성, 이지영 등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화제의 인물.

'애타는 마음'은 지난 2012년 겨울에 녹음을 마치고 이듬해 발표 예정이었으나, 당시 암 투병 중이던 울랄라세션의 멤버 임윤택이 사망하면서 발표 시기가 잠정 연기됐다.

이후 고인이 마지막까지 보였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상업적인 이슈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올 여름 발표키로 확정했다.

특히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애타는 마음'은 고(故) 임윤택의 생전 마지막 유작이기 때문에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인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발표에 팬들은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대박"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기대된다"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고 임윤택까지"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돈 내고 들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