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6일 레인보우 합창단 후원의 밤 개최

입력 2014-06-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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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26일 오후 5시30분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한국다문화센터 소속의 ‘레인보우 합창단’을 후원하는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성훈 부녀가 이지덤 광고모델료 전액을 다문화 가정을 위해 기부한 것을 기념해, 대웅제약 역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로 이루어진 ‘레인보우 합창단’을 후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레인보우 합창단은 중국·일본·러시아·캐나다·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나이지리아·과테말라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09년 창단됐다.

후원의 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만찬 리셉션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추성훈과 대웅제약의 장학금 및 이지덤 전달식, 레인보우 합창단 공연, 뮤지컬, 국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사랑 부녀와 대웅제약 관계자들을 비롯해 레인보우 합창단이 명예홍보대사로 있는 국민대통합위의 한광옥 위원장과 이인제·진영·문정림·이자스민 의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김선동 청소년활동진흥원장, 김석우 전 통일부차관, 이호영 국무총리 비서실장, 신계용 과천시장, 남바린 전 몽골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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