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속된 상승세에 대한 경계심리가 펴지며 차익 실현 매도세가 형성된 것이 증시에 영향을 줬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0.58% 빠진 1만5280.47에, 토픽스지수는 0.61% 하락한 1259.80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6% 빠진 2023.08을 대만 가권지수는 0.30% 상승한 9256.27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3% 오른 3261.7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3% 상승한 2만2879.71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자동차 에어백 제조업체 타카타의 에어백 결함에 따른 리콜 사태가 확산하면서 일본증시에서 혼다자동차그룹이 2.11%, 닛산이 2.34% 각각 급락했다.
중국증시에서 칭다오하이얼은 0.78%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