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장 초반부터 상승세다. ‘리니지’의 정상화로 2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데에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3.18%(5500원) 상승한 17만85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 클래식 서버와 리니지 전사의 부름 업데이트로 트래픽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주요 수익원인 리니지의 정상화로 2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76억 원, 791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분기에는 리니지 매출의 정상화와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로열티 매출의 반영, 길드워2의 중국 매출 시작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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