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4.41%(750원) 상승한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81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도 새로썼다.
이날 동양증권은 모기업인 신세계그룹의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올해 신세계건설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석모 동양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와 177% 증가한 1800억원, 3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순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전환해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749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0%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39억원과 77억원으로 흑자전환해 사상 최대치에 이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