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나는 남자다' 정규편성 추진 중…유재석과 7월 중순 녹화 예정"

입력 2014-06-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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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정규편성 될 것으로 보인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나는 남자다'가 편성시간은 미정이지만 정규편성 추진 중이다"며 "예능국 내부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자기 프로그램을 만들 순 없다. 그렇기에 7월 중순으로 녹화를 예정하고 준비하고 있다"

며 "'나는 남자다'를 추진한다는 것은 유재석과 같이 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콘셉트에 관련해서는 "구성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지만 기본 콘셉트는 파일럿 프로그램과 같다"고 설명했다.

'나는 남자다'는 지난 4월 9일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당시 유재석이 약 4년만에 선보이는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나는 남자다'는 공개방송형식의 토크쇼로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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