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네이마르, 카메룬전서 멀티골...4골로 단독선두 "개인기가 아트"

입력 2014-06-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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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브라질 카메룬 하이라이트

(사진=AP뉴시스)

브라질이 카메룬을 4-1로 대파한 가운데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월드컵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브라질은 24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브라질의 네이마르. 네이마르는 전반전에 선제골과 두 번째 골을 모두 성공시키며 브라질이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네이마르는 이날 전반 17분과 35분 2골을 성공시키며 브라질월드컵에서 총 4골을 기록, 월드컵 득점순위 단독 선두로 올랐다.

4골을 넣은 네이마르에 이어 네덜란드의 로빈 반페르시(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리언 로번(30·바이에른 뮌헨), 에콰도르의 에네르 발렌시아(25·파추카),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27·레알 마드리드), 토마스 뮐러(독일) 등이 각각 3골을 넣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의 이번 경기는 월드컵 통산 100번째 경기였으며 네이마르의 골 역시 브라질의 100번째 골로 기록돼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축구팬들은 "브라질 카메룬전, 네이마르 대박...이번 월드컵브라질이 우승하겠네", "네이마르 2골 넣엇네...바르샤 전술이 네이마르랑 맞지않음...메시에게 잘맞고. 국대에선 반대. 호나우두가 대단한건 팀이나 전술을 가리지 않고 잘했다는거지", "이번 월드컵 최고스타는 네이마르 아님 로번?", "네이마르 개인기가 아트다 아트", "네이마르 공다루는 솜씨가 장난아니더라. 위닝하는줄 알았다" ,"네이마르 따봉국 왕자 모나크박과 상반되는 클라스", "와... 네이마르 이거 역시 물건이네", "우리에게도 네이마르가 필요해"라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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