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축구해설위원 안정환(사진=MBC)
안정환 해설위원이 한국 대표팀의 슈팅에 대해 지적했다.
안정환 MBC 축구해설위원은 24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브라질과 카메룬의 경기를 중계하면서 한국의 알제리전을 언급했다.
이날 카메룬이 브라질을 상대로 연이은 슈팅 끝에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자 안정환 해설위원은 “슈팅이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장면이다”며 “대표팀이 이 경기를 보고 있으면 좋겠다. 카메룬이 슈팅 한 방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정환 위원은 “대표팀이 벨기에에 무조건 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한국은 27일 새벽 5시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