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브라질 본선 100번째 경기서 100번째 골 '폭발'

입력 2014-06-24 07:2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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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사진=AP뉴시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네이마르가 월드컵 통산 100번째 경기에서 100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24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에스타디오 마네 가힌샤에서 열린 A조 리그 브라질 카메룬의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전반전에서 선제골과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브라질 월드컵 최다 득점 1위에 올랐다.

특히 브라질의 이번 경기는 월드컵 통산 100번째 경기이며 네이마르의 골 역시 브라질의 100번째 골로 기록돼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김성주 MBC 해설위원은 “이 경기는 브라질에게 월드컵 통산 100번째다. 네이마르의 골 역시 100번째다. 브라질에게 정말 특별한 날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브라질의 완파로 끝났다.

전반전 네이마르의 멀티골로 카메룬의 골망을 흔든 브라질은 카메룬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후반에 두 골을 추가로 넣으며 A조 1위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축구팬들은 "브라질 카메룬 전 아 네이마르 역시...", "브라질 카메룬 전...월컵에선 네이마르", "브라질 카메룬, 강팀상대로 열심히 뛴 카메룬 정말 본받아야 한다. 패스부터 다르더라",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넘 멋지다", "브라질 카메룬, 바르셀로나가 대단하긴하네 지뉴 - 메시 -네이마르 시대순으로 신이라고 불릴듯",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짱짱짱 따봉", "브라질 카메룬, 가장 중요한 능력은 드리블 돌파 능력이다. 카메룬애들도 돌파 잘하네. 1대1 맞닥뜨렸는데 옆으로 뒤로 패스하는 놈은 어디다 써먹지 못 한다. 돌파를 해야 찬스가 생기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