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대표선발전 1위 차지… 아시안게임 출전 확정

입력 2014-06-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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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손연재(20ㆍ연세대)가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하며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를 확정지었다.

손연재는 23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리듬체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국가대표 2차(최종) 선발전에서 후프(17.950점), 볼(15.400점), 곤봉(18.150점), 리본(17.800점) 등 4종목 합계 69.300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지난 14일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4종목 합계 72.200점을 받아, 1ㆍ2차 선발전 합계 141.500점으로 1위 자리에 등극하게 됐다. 2위는 128.350점을 받은 김윤희(22ㆍ인천시청)가 차지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과 터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린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1차(50%)와 2차(50%) 성적을 합산해 대표 선수 4명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손연재와 김윤희를 포함해 3위(120.700점)와 4위(120.400점)를 각각 차지한 이다애(20ㆍ세종대), 이나경(16ㆍ세종고)이 출전권을 얻게 됐다.

이에 네티즌은 “손연재, 꼭 금메달 따길 바란다”, “손연재, 부담 갖지 말고 열심히 최선을 다 하길 바란다. 응원하겠다”, “손연재, 요정같네. 잘해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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