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우라미디어 제공 )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진혁ㆍ홍종찬 연출, 박진우ㆍ김주 극본) 측은 15회 방송을 앞두고 세이버 수술 중인 이종석과 수술팀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박훈(이종석)이 집도하는 세이버 수술은 심장의 겉을 절개한 후 죽은 좌심실 내부에 괴사된 조직을 적출한 뒤 다시 봉합하는 수술로, 성공확률이 0.1%인 초고난이도 수술이다.
닥터 이방인 측이 사전 공개한 사진에서는 세이버 수술 중 날 선 눈빛의 박훈과 미심쩍은 눈빛의 양정한(김상호)가 포착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양정한의 방해공작이 계속될지도 의문이다.
이종석의 세이버 수술 스틸을 본 네티즌은 “닥터 이방인, 양정한의 눈빛이 의심스럽다. 일부러 수술 중 사고치는 것은 아니겠지?”, “닥터 이방인 박훈, 세이버 수술 성공할까?”, “닥터 이방인, 박훈이 수술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