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비스트 이기광ㆍ윤두준 친분 주목 "형이 유니폼 줄게" 왜?

입력 2014-06-23 17:50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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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KBS 해설위원(사진=이영표 트위터)

이영표와 아이돌 그룹 비스트 이기광, 윤두준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이영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인 유니폼 이벤트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영표는 이기광에게 "기광아~ 영표 형이야. 넌 형이 유니폼 하나 줄게"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이기광은 "와우 형님. 감사합니다. 영광이죠. 영표 형님. 곧 있을 알제리전 해설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그리고 (윤)두준이도 형님 유니폼 받고 싶대요"라고 답했다. 이영표는 "두준이 당연히 오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영표, 윤두준, 이기광이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낸 것이다. 이기광, 윤두준, 이영표는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표 윤두준 이기광, 친했었다니! 신기하다", "이영표 윤두준 이기광, 너무 부럽다!", "이영표 윤두준 이기광, 진짜 좋아 보인다!", "이영표 윤두준 이기광, 누가 부러운거야 대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