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노홍철, 알제리전 앞서 마이크 잡고 응원 메시지… 이재은 아나와 함께

입력 2014-06-23 10:04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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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알제리’ 유재석 노홍철

(사진=MBC)

방송인 유재석과 노홍철이 대한민국-알제리전 중계방송에 참여했다.

MBC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과 노홍철이 MBC 대표 중계 3인방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ㆍ송종국 축구 해설위원을 만나 MBC 축구 중계방송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 포루트 알레그레를 찾은 ‘무한도전’ 응원단 유재석과 노홍철은 MBC 중계방송 팀을 찾았다. 두 사람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경기에 앞서 이재은 MBC 아나운서와 그라운드 위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전했다.

미디어센터에 도착한 유재석과 노홍철은 미리 리포트 내용을 챙겨보고 이재은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보는 등 꼼꼼히 준비 후 방송에 임했다. 두 사람은 중계 준비 중인 MBC 국민중계팀을 만나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유재석과 노홍철의 대한민국-알제리전 현장을 담은 ‘무한도전’ 브라질 원정 응원기는 28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