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운영자가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창업에 대한 따끔한 한 마디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LOC몰(http://www.locmall.com) 유기남 대표는 "최근 하루에도 수백개의 쇼핑몰이 등장하고 있지만 창업준비를 하고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오픈을 하고 나면 냉정한 현실에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쇼핑몰 창업게 관한 조언을 달라는 글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쇼핑몰 매각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며 우려감을 나타냈다.
그는 "인터넷 쇼핑몰을 포함한 모든 창업준비자들은 시장조사는 물론이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아이템의 가능성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요즘 공중파나 유명잡지 등 언론매체를 통해 창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 성공사례로 회자되는 사람들은 단시간이 아닌 수 년동안 각고의 노력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