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한국과 알제리가 16강 진출을 위한 힘겨운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알제리와의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피파랭킹 57위인 반면 알제리는 22위로 무려 35계단 차이나 난다. 그러나 해외 언론과 도박사들은 한국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러시아전에서 1-1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선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26분 이슬람 슬리마니, 28분 라피크 할리시, 38분 압델무멘 자부에 연속 골을 허용하며 전반전 현재 0-3로 뒤지고 있다.
네티즌은 “한국ㆍ알제리, 피파랭킹은 숫자에 불과하다” “한국ㆍ알제리, 끝까지 포기해선 안 된다” “한국ㆍ알제리,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길” “한국ㆍ알제리, 피파랭킹만 봐선 알제리에 압승이다” “한국ㆍ알제리, 알제리 후반 체력 저하를 노려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