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상철ㆍ이천수, “‘점쟁이 문어’ 이영표, 늘 정확한 사람”

입력 2014-06-23 00:52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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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유상철과 이천수가 ‘점쟁이 문어’ 이영표의 해설의 평가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월드컵 특집으로 유상철 이천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천수와 유상철은 입을 모아 KBS 해설위원 ‘점쟁이 문어’ 이영표를 “정확한 사람”이라 평가했다. 이에 김구라도 “자신의 말에 확신을 갖고 한다”라고 거들었다.

MBC 송종국과 안정환에 대해서는 2002 월드컵으로 호흡을 맞추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천수는 “송종국은 교회 얘기 밖에 안 한다. 안정환은 말을 너무 안 해서 얘기하는 걸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이천수ㆍ유상철, ‘점쟁이문어’ 이영표 언급 재미있다” “‘라디오스타’ 이천수ㆍ유상철, ‘점쟁이문어’ 이영표, 언제나 정확한 사람이었구나. 그렇게 보였다” “‘라디오스타’ 이천수ㆍ유상철, ‘점쟁이문어’ 이영표, 범상치 않은 면이 있었다” “‘라디오스타’ 이천수ㆍ유상철, ‘점쟁이문어’ 이영표 언급, 지인도 인정하는 예지력이다” “‘라디오스타’ 이천수ㆍ유상철, ‘점쟁이문어’ 이영표 언급, 오늘 경기도 맞았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