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전 거리 응원 명당자리는…네티즌 “어디가 좋을까?”

입력 2014-06-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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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전 거리 응원

(사진=연합뉴스)

23일 오전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알제리전을 앞두고 거리 응원 명당자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 아이디 ‘c*********’는 “광화문 알제리전 거리 응원 명창자리에 대한 의견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크게 세종문화회관 앞 특설무대와 광화문역 근처로 나눠볼 수 있다”며 “응원 온 연예인들을 보기 원한다면 세종문화회관 앞쪽에 마련된 특설무대 근처서 관람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네티즌 아이디 ‘a********’는 “내일이면 다시 영동대로가 7차선이 통제되면서 다시 한번 거리응원 장소로 변한다”며 “이번에도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고 하던데, 걸그룹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라고 개인적인 소망도 드러냈다.

우리나라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각) 브라질의 포르투 알레그레 경기장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이번 월드컵 H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에 많은 국민들이 이른 새벽이지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알제리전 거리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제리전 거리 응원, 서울 말고 부산, 대구, 대전, 인천 등 다른 도시에서도 열린답니다”, “알제리전 거리 응원, 어디서 응원하든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1승 꼭 부탁드립니다”, “알제리전 거리 응원, 어떤 연예인들이 나와서 응원할지도 덩달아 궁금해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는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 거리 응원이 열리는 23일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열차가 오전 6시부터 30분간 무정차 통과한다고 전날 밝힌 바 있다. 또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광화문삼거리 → 세종로사거리 구간 차량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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