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잘 빠진 시대극’ 호평 …황정음·정경호·류수영 강렬 눈도장

입력 2014-06-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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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이 첫방송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말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연출, 대본, 배우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첫 방송에서 8.0%(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첫 전파를 탄 ‘끝없는 사랑’은 비극적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진 서인애(황정음), 한광철(정경호), 한광훈(류수영) 등 주인공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에 촘촘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특히, 1회는 70년대에서 80년대로 넘어가는 역사 속 한 페이지를 그대로 재현해낸 듯한 생생한 연출과 거침없는 스피디한 전개기 이어졌다.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정웅인 등의 활약에 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데 성공, ‘잘 빠진 시대극’이라는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끝없는 사랑’ 1회는 전국 8.0%, 수도권 8.6%의 시청률을 기록, ‘청정드라마’ 열풍을 일으켰던 전작 ‘엔젤아이즈’의 첫 방송 시청률 6.3%를 크게 뛰어넘으며 존재감 있는 첫 등장에 성공했다. ‘끝없는 사랑’ 2회는 2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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