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 스마트DC카드, 아멕스 혁신 상품상 수상

입력 2014-06-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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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싱가폴 마리나금융센터 아멕스 아태지역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본부장(사진 왼쪽)이 아멕스카드 아시아지역 대표 스추 수석 부사장(Siew Choo, Senior Vice President)으로부터 '아멕스 혁신 상품상'을 수상하고 있다.
하나SK카드는 올해 2월 출시한 '하나SK 스마트DC카드'가 미국 아메리칸 엑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카드로부터 '아멕스 혁신 상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SK 스마트DC카드'의 수상 배경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기능을 자유롭게 전환 사용할 수 있는 '체크인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희망할 경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고객이 지정한 금액까지 먼저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이후 지정한도가 초과하거나 계좌 잔액 부족시 신용카드로 자동 전환되는 편리한 서비스다. 신용한도를 먼저 사용하고 한도 소진 시 체크카드로 자동 전환되도록 서비스도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가계사정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큰 체크카드 결제로 전환 사용할 수 있어 계획적인 카드사용에 매우 유용하다.

최근 결제시장 트렌드인 단순한 할인구조와 체크카드 증가 추세에 따라 개발된 '하나SK 스마트DC카드'는 전월실적, 할인한도 등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에 대해 0.7% 기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 기능으로 결제한 금액도 조건 없이 0.4% 할인된다.

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본부장은 "차별된 혜택을 담은 새로운 상품을 만들기 위해 업계 최초로 카드 사용빈도를 활용한 할인 혜택과 신용과 체크사용을 자유자제로 전환할 수 있는 '체크인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카드를 선도하는 회사 이미지와 어울리는 스마트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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